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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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따뜻했던 아버지' 故 이순재 추모…"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5 22:36 / 기사수정 2025.11.25 22:36

이승민 기자
황정음 개인 계정
황정음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황정음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황정음의 개인 SNS 계정에는 "이순재 선생님. 존경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제겐 따뜻했던 아버지셨어요. 오랫동안 많은 후배들에게 변치 않은 사랑과 기억을 남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음이는 영원히 선생님 기억할게요"라는 문구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에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두 사람이 함께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음의 글에서 고 이순재를 향한 애틋함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70년 가까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이어 왔다.

발인식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사진= 황정음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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