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쿠로게임즈가 '명조:워더링 웨이브' 2.8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홍대 테마 카페를 운영한다.
18일 쿠로게임즈는 '명조:워더링 웨이브' 2.8 버전 출시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약 6주간 마포구 아벨롭 홍대본점에서 테마 카페 '띵조 카페: 기억이 머무는 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띵조 카페: 기억이 머무는 곳'은 20일 공개되는 2.8 버전의 신규 캐릭터 '치사'가 방랑자(이용자)를 자신만의 공간으로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냉철하고 단정한 스타토치 아카데미 학원생 '치사'가 준비한 공간에서 향과 기억이 머무는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카페는 약 6주간 진행되며, 총 3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이에 시기마다 다른 분위기를 접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된 한정판 굿즈와 '치사' 테마의 다양한 메뉴가 마련된다. 굿즈 구성과 이벤트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1시간 단위의 회차제(총 10회차)로 진행된다. 행사 초반에는 원활한 진행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방법과 일정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로게임즈 관계자는 "2.8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방랑자 여러분을 '치사'가 준비한 특별한 공간으로 초대한다"라며, "향과 기억이 머무는 이곳에서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에서 경험하고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띵조 카페: 기억이 머무는 곳'의 카페의 입장·운영 방식은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관련 상세 정보는 '명조:워더링 웨이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쿠로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