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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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류준열·그레이와 무슨 인연…"연예계 86년생 모임 有"

기사입력 2025.11.18 11:20

송가인, 류준열/엑스포츠뉴스 DB
송가인, 류준열/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가인이 연예게 86년생 모임을 언급했다.

17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밥친구 왔어라]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송가인&권혁수, 두 사람의 연애설 비하인드 최초공개! (ft. 송가인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86년생 동갑내기 절친 송가인 권혁수가 출연했다.

권혁수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송가인은 "저희가 'SNL'을 같이 했다"며 "친구가 '미리 너희 둘 전날 만나라'고 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권혁수는 "송가인이 (처음 해보는 일이라) 걱정이 많았다. 걱정을 그렇게 하더니, 리허설을 하는데 날아다니더라"고 'SNL' 방송 당시를 회상했다.



이 가운데 송가인은 "저희가 86년생 친구 모임이 있다. 그래서 좀 더 친해지게 됐다"고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연예계 86년생 모임에는 래퍼 그레이, 배우 류준열, 방송인 곽범, 서윤아, 유희관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돼 있다. 권혁수는 "그냥 이렇게만 모여도 예능이 나오지 않겠냐"고 말했다.

다만 송가인은 "그레이는 카톡방에만 들어와 있고, 한 번도 못 봤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혁수는 "항상 모임에 가인이가 일찍 오고, 다음날 스케줄 때문에 일찍 떠나면 뒤늦게 그레이가 온다. 일하는 시간대가 다르다"고 부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가인 유튜브 채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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