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누에라(NouerA)가 '빌보드 루키'의 저력을 보여줬다.
누에라는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2025' 여섯째 날 진행한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 참석해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누에라는 누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이징 스타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며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노바(NovA, 팬덤명)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더 좋은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누에라는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 무대도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여기에 능숙한 무대 매너까지 더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누에라는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으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 43위,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는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뿐만 아니라 누에라는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빌보드 No.1s 파티'에 공식 초청돼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가 선정한 '2025년 K-POP 루키'로 선정됐다. 데뷔 이후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핫 트렌드 부문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올해의 남자 아이돌 신인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누에라는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