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54
연예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子와 떠난 하와이 여행 쉽지 않네…"외식 한 번도 못함"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31 11: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황보라가 아들과의 첫 하와이 우여곡절 여행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우띠의 첫 하와이 여행. 기내 안에서 죽는 줄 내내 찡찡대다 도착 3시간 전 잠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매일 가는 팔라마마트 (외식 한 번도 못해봄) 도착하자마자 열나서 2틀내내 집콕. 투어 중 짜증 폭발 (잠들만하면 내리고 내리고). 동물원에서 딥 슬립 (멍멍 두 번 하더니). 다이아몬드해드(할머니 할아부지 등산 동안 밑에서 ). 큰 맘 먹고 산 아이스박스 바로 부심"이라며 쉽지 않았던 첫 하와이 여행의 기록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황보라의 품에 안겨 비행기를 타고 있는 아들 우인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짜증이 난 듯 우유팩을 붙잡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엄마 황보라를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이목구비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5월 40세의 나이에 난임을 극복하고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황보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