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클래스 '프로스트 본'을 업데이트했다.
29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본'은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다. 이 클래스는 서리의 힘을 무기에 담아 근거리 공격을 펼치는 전투 스타일을 갖췄으며, 서리 피부로 신체를 강화하고 광역 공격과 상태 이상 기술을 활용해 적을 제어한다. 적을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인 거래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지정된 상대와 직접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오는 11월 5일까지는 '클래스 변경 시즌 12'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클래스 변경권'을 사용해 현재 클래스를 제외한 다른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1월 5일까지는 '클래스 변경 케어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해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클래스 변경에 필요한 '클래스 변경의 증표'를 지급한다.
11월 12일까지는 '결속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인게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결속의 깃'을 최대 42개까지 제공한다.
11월 26일까지는 '가을 맞이 외형 출시! 7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매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어반 스타일 외형 획득권과 '신성의 소환권' 66장이 지급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 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으로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