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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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 이장우, 어디서든 사랑받는 새신랑…강화도 어르신들도 녹였다 (시골마을)

기사입력 2025.10.22 14:13 / 기사수정 2025.10.22 14:13

문채영 기자
'시골마을 이장우2' 포스터. 사진=MBC
'시골마을 이장우2' 포스터. 사진=MBC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장우가 강화도에 녹아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마을의 구성원으로 어울리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장우의 강화도 시골살이 초반부터 큰 도움을 줬던 새우잡이 배 선장 리치 형님과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장우는 동네 식당에서 받은 고구마묵과 강화도 섬마을에서 별미로 즐기는 말린 참숭어를 이용해 맛깔난 요리를 완성했다. 리치 형님과의 이장우표 한 상 차림 먹방을 시작으로 뜨거운 황토방에서 찜질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이장우와 강화도 작은 시골마을 어르신들의 케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어디를 가든 수더분하고 붙임성 좋은 그의 성격이 시골에서 더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날 이장우는 안무가 카니와 강화도 특산물 순무를 수확했다. 하지만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사가 쉽지 않았고, 생각보다 적은 수확물에 이장우는 속상해했다. 이 모습을 본 이웃 어르신들은 "처음 심은 건데 잘했다"라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평소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이 매력인 어르신들이 이장우에게만큼은 다정한 위로를 건넨 것. 주변인들에게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 어울리고 사랑받는 이장우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시골마을 이장우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8살 연하 조혜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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