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영평티비'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귀 필러 시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두팔이랑 손잡고 성형외과 다녀왔어요 (feat.귀필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수능 때 (사진에) 귀가 보여야 했다. 귀가 안 보여서 청테이프를 붙였다"라며 귀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수진이 손민수 하러 왔다"라며 유튜버 조두팔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평티비' 캡처

유튜브 '영평티비' 캡처

유튜브 '영평티비' 캡처

유튜브 '영평티비' 캡처
이세영은 수능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도 귀 뒤에 청테이프 붙인 거다. 그래도 안보여서 웃참하고 있다"라며 "약간 1988 때 같다. 흑백으로 보니까 더 그래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시술을 받은 이세영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정말 신기하다. 이거 포토샵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얼굴이 완전 짧아진 느낌이고 제가 턱이 있는 편인데 턱보다 귀가 보이니까 얼굴형도 부드러워진 느낌. 그리고 중안부는 짧아진 느낌. 대박이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