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겼다.
손담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화려한 조명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진 전시장 같은 공간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반짝이는 빛의 터널 속에서 두 팔을 벌리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핑크빛 조명 아래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자연스러운 미소를 선보였다. 긴 생머리와 단정한 블랙 의상, 고급스러운 미모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담비는 "추석에는 역시 호캉스 너무 재밌는걸?”이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이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한 근황을 전했다. 팬들은 “빛보다 손담비가 더 빛난다”, “여전히 여신 미모”, “휴가 화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4월 딸을 얻었다.
사진=손담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