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스쳐가 '마루는 강쥐 카페 게임’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일 넥스쳐(대표 이대훈)는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이하 마루는 강쥐 카페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7월 30일 런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다. 신규 콘텐츠,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쉽게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 것.
업데이트의 핵심은 카페 1층과 루프탑 사이에 2층 확장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테마와 아이템으로 개성 있는 카페를 꾸밀 수 있다.
또한, 아이템을 한 번에 보관함에 저장하고 다시 불러올 수 있는 '모두넣기' 시스템이 도입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신규 테마 '마루의 놀이방'도 공개됐다. 이 테마는 2층 전체를 활용할 수 있는 풀 콘셉트로 설계돼, 하나의 주제로 공간 전체를 꾸밀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완성도 높은 카페 연출을 할 수 있다.
마루 코스튬도 60종 추가됐다. 이용자는 신규 테마와 어울리는 코스튬, 추석 시즌 한정 코스튬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나는 마루'에서 소개된 기존 코스튬과 믹스 매치를 할 수 있게 됐고, 신규 메뉴로 '아이스 고구마라떼'와 '마루 특제 햄버거’도 공개됐다.
10월 연휴 기간에는 특별 접속 보상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추석 한정 퀘스트, 성장 지원 이벤트, '캐시 플렉스' 이벤트(캐시 누적 사용에 따라 보상 지급)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카페에서는 팬아트 공모전, 깜짝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모죠 작가의 친필 사인지 등 다양한 보상도 준비.
넥스쳐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콘텐츠 확장을 넘어, 누구나 쉽게 꾸미기와 성장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넥스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