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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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예인♥' 김옥빈, 결혼 상대는? "리드 당해줄 男, 3살 차 OK" 이상형 재조명

기사입력 2025.10.01 14:10

김옥빈
김옥빈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옥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과거 방송과 인터뷰에서 밝혔던 이상형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김옥빈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김옥빈 배우가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 상대에 대한 추측과 함께, 김옥빈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됐다.

앞서 김옥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관과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신동엽이 "김옥빈 이상형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며 "리드당해줄 수 있는, 체력 좋은 남자를 좋아한다더라"고 말하자, 김옥빈은 이를 인정했다. 

그는 "제가 남자친구에게 '어디 가서 밥 먹자', '꽃놀이 가자' 같은 요구가 많기 때문에, 그런 걸 즐겁게 따라와 줄 수 있는 체력 좋은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연인 상대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위아래로 세살까지는 괜찮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 2014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외모는 보지 않고, 매력을 본다. 남자친구와 함께 지극히 평범한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2015년 결별한 배우 이희준의 공개열애 당시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내달 김옥빈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김옥빈이 드디어 인생의 반쪽을 만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 인터뷰와 방송 속 이야기들이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옥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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