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2
연예

다비치 '모르시나요'-변진섭의 '숙녀에게', 리메이크 효과로 저작권료 상승

기사입력 2025.09.15 0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가 8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를 공개했다.

최근 뮤직카우는 2025년 8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산 정보에 따르면, 음원 스트리밍과 영상물 전송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전송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순위에서 다비치의 '모르시나요'가 전월 대비 10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2013년 발매된 곡으로, 상반기 가수 조째즈의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조명받았다. 7월 763원이던 음악증권 1주당 전송 매체 저작권료가 8월 1,528원으로 증가.

2위는 변진섭의 '숙녀에게'였다. 이 곡 역시 상반기 개그맨 송필근의 리메이크로 관심을 모았다. 이어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휘성 '전할 수 없는 이야기' ▲휘성 '다시 만난 날'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TOP5에는 ▲EXO(엑소) '지켜줄게(Just as usual)' ▲규현 '그게 좋은거야(Time with you)' ▲알리 '365일' ▲정세운 'Feeling(Feat. PENOMECO)' ▲정세운, 식케이(Sik-K) 'JUST U(PROD.GroovyRoom)'가 이름을 올렸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에게는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경험을 선사하는 선순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뮤직카우의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에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