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황인엽이 같은 얼굴, 다른 느낌의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8일 황인엽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올리브색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옆태를 뽐내고 있는 황인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의자에 앉아 머리를 정돈하고 있는 황인엽은 모델 출신답게 작은 얼굴과 높은 콧대, 턱선을 자랑한다. 점점 시원해지는 9월의 날씨에 가을이 왔다고 못을 박는 황인엽의 '센치함'이 더욱 돋보인다.
다음으로 게시된 사진에서는 한 식당에서 어느 서류를 열심히 훑어 보고 있는 황인엽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구가 잔뜩 써 있는 서류에 몰입해 열심히 정독하고 있는 황인엽의 모습은 '지적미'까지 물씬 풍긴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잘생겼다. 안 어울리는 색이 없네", "입은 옷이 달라졌을 뿐인데 같은 얼굴 다른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황인엽은 최근 넷플릭스 새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어 국내 팬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황인엽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