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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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고소를 해?" 동해, 김희철 고소장에…회식자리 '소주 한 잔' 해프닝 종결

기사입력 2025.08.25 09:2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김희철의 장난을 용서했다.

동해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감히 고소를 해? 형이 진짜 날 고소해도 난 형을 사랑해. 우린 함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 콘서트를 마친 슈퍼주니어의 회식 자리로 보이는 곳에서 김희철이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더해 동해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무대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파란 하트와 함께 "가족사진"이라고 적어 가짜 고소 해프닝을 종결, 우정을 자랑했다.



앞서 김희철은 "오늘 동해가 헛소리 해서 놀랐지? 이동해 내가 고소할 거임. 슈퍼쇼 전 세계 빠짐 없이 함께해!"라는 글과 함께 가짜 고소장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그는 고소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우주대스타엔터, 고소인과의 관계로는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 과거 의형제 관계 등이라고 적으며 가짜 고소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지적이 나오자 김희철은 "설마 내가 진짜 동해 고소했다고 생각하는 귀염둥이들 없지?"라는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을 개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동해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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