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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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건물주' 권은비, 광고로 돈 쓸어 담은 재력 "부모님 차 사드렸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2 07: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권은비가 부모님에게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웹예능 '하일병'에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 군대까지 접수 완 l 하일병 EP.0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촬영일 기준 '워터밤' 공연을 2주 앞두고 있었던 권은비는 "제가 여름에 바쁘다"며 "이번에 좀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 해가지고 스페셜 게스트도 초대를 했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지난 6일 열린 '2025 워터밤' 무대에서 '솔로지옥4' 출신이자 '프로듀스 48' 참가자인 이시안과 함께 '루머' 무대를 꾸몄다. 특히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커버한 직캠 영상은 12일 기준 421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성운이 "계속 워터밤 여신으로 핫하더라. 처음에 나오고 질 줄 알았다"며 농담하자 권은비는 "많이 졌다"고 웃음으로 응수했다.

권은비는 연습생 시절의 힘든 기억도 떠올렸다. 그는 "연습생을 오래했다. 한 번 데뷔 했다가 잘 안돼가지고 연습을 4년 정도 하고 다시 데뷔한 거다"며 "생각보다 긴 시간 동안 부모님한테 계속 용돈을 받으면서 지냈다. 너무 죄송했다. 효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드린 선물에 대해 권은비는 "아이즈원 끝나고인가? 차 사드렸다"고 따뜻한 효심을 보였다. 



권은비의 남다른 재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이쪽으로 올래2'에 출연, ‘워터밤’ 이후 광고 섭외가 쏟아졌다고 밝혔던 바 있다. 

워터밤 전후 수익 비율에 대해서 그는 "3:7 정도 될 것 같다. 광고도 많이 찍었고 행사도 많이 했다. 혼자 하니까 (수익을) 나누질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을 24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사진=dingo, 하일병,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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