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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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향한 이국주, 동갑내기 최진혁과 핑크빛?…"사랑해요" 외쳤다

기사입력 2025.06.18 12: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배우 최진혁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17일 이국주 유튜브 채널에는 '맛보고 즐기고.. 이것이 40대의 해외 자취 라이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최진혁의 도쿄 팬미팅을 참석하기 위해 나섰다. 팬미팅 장소에 도착하자 최진혁의 팬들은 이국주를 알아보며 사진 요청을 해왔다. 이국주는 놀라워하면서도 "한국에 있을 때 팬미팅 MC를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진혁의 대기실에 찾아간 이국주는 직접 구매한 선물과 부탁 받은 물건들을 전하는 다정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팬미팅이 시작하자 이국주는 최진혁의 소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라고 외친 그는 인사가 끝나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이국주는 "사랑해요"라고 외치는가 하면 최진혁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팬미팅을 즐겼다.

팬미팅을 보고 나온 이국주는 어마어마한 팬들을 보며 "앞으로 진혁이에게 장난치면 안 되겠다"라며 "친구 팬미팅 보면 오글거릴 법한데 오글거리지 않고 팬분들 덕분에 재밌게 즐겼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혁이가 말 걸었을 때 일본어가 안 나오더라. 갑자기 말을 거니까. (회화는) 아직 멀은 거다. 주문이나 할 줄 알지. 내가 뭐 할 줄 알겠냐"라고 자책하며 "어쨌든 좋은 경험했고 진혁이 덕분에 많은 일본 분들을 만나서 좋았다. 다음에 만나면 저를 더 반겨주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이국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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