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게임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 본사에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26명과 교수 2명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게임 탐험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생, 성인(기업/기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게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직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기존 '견학프로그램'에서 '게임 탐험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넷마블 사업개발실 유원상 실장이 명예 강사로 참여해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넷마블 사옥을 라운딩하고, 넷마블게임박물관도 관람했다.
'2025 넷마블 게임 탐험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탐험대를 통해 게임의 역사가 풍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며, "덕분에 게임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추후 기회가 된다면 인턴십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게임 직무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됐다. 넷마블이라는 회사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산업의 가치를 알게 돼 기뻤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건강한 게임문화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출범했으며,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