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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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대한 소문 다 틀려" 노브레인 이성우, 10월 결혼 앞두고 루머 원천봉쇄

기사입력 2025.05.16 16: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밴드 노브레인의 리더이자 보컬인 이성우가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우는 지난 15일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결혼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실 줄은 몰랐는데, 아마 혼기 넘은 노총각 장가 가서 다들 기분이 좋으셨나 보다. 감사하다"면서 "저의 부인 될 사람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고 전해 들었는데, 그 소문 다 틀렸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나이가 그 정도로 어리지 않고, 직업도 그게 아니"라면서 많은 관심 감사 드리고 결혼 준비 잘 할게요! 부인 될 사람이 원더우먼이라 다행히 큰 트러블 없이 잘 굴러가고 있다"면서도 "할게 뭐 이렇게 많아 ㅎㅎㅎㅎ"라고 귀엽게 하소연했다.

앞서 지난 7일 이성우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이성우는 "저보다 더 두부, 넨네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표류중인 저의 인생을 맡기는 결혼 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신기하기만 하다"며 "나이 50에 신혼 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성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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