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20
연예

'5형제 맘' 정주리, 촬영장서 모유 수유..."예전엔 냉동실에 모유 가득했다" (정주리)

기사입력 2025.05.15 13:1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정주리가 바쁜 일상 속 촬영장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풀세팅한 모습으로 촬영장에서 바쁘게 일할 준비를 했다. 정주리는 곧 있을 촬영 시작이라 시간이 없음에도 막내 도준이에게 모유를 먹였다.

탈의실에서 수유하는 정주리는 도준이가 일터까지 오게 된 이유에 관해 "예전엔 제가 주리 목장으로 활동을 많이 했잖아요. 냉동실에는 제 모유가 가득 있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정주리는 "지금 현재 냉동실에 모유가 4개밖에 없다. 원래 하루에 보통 6개씩 먹는데, 왜 없냐면 많이 먹어요. 진짜 많이 먹어요"라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 막내 도준이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모유가)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많이 먹는다. 3일 뒤에는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하는데 모유를 줄 시간이 없다"라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정주리는 도준이에게 분유도 도전해 봤지만, 두 번 다 너무 토해서 분유 먹이기도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그래서 모유를 먹어야 되는데, 저도 원래 일터에 아기를 데려와서 먹이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정주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