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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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 유일 '승률 100%' 인천 윤정환, K리그 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오피셜]

기사입력 2025.05.07 17:42 / 기사수정 2025.05.07 17: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지난 2024시즌 K리그1 감독상을 받은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2025시즌 4월 ‘flex(플렉스)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4월 한 달간 인천은 K리그1, K리그2 2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100%를 기록했다.

인천은 4월 첫 경기인 6라운드 화성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인천은 7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2-1 승, 8라운드 천안전 3-0 승, 9라운드 부천전 3-1로 승 등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앞선 경기에서 인천은 9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그 결과 인천은 2위 서울이랜드(승점 20)와 승점을 5점 차로 벌리며 K리그2 선두를 지켰다.

인천의 4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정환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정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윤 감독은 지난 시즌 강원FC를 이끌고 창단 첫 준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2024시즌 K리그 감독상을 받았다. 우승 팀이 아닌 팀에서는 역대 네 번째였다. 

이후 윤 감독은 강원과 결별하고 2부로 강등된 인천이 내민 손을 잡았다. 윤 감독 체제에서 인천은 현재 K리그2 단독 선두(8승1무1패·승점 25)를 달리며 다이렉트 승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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