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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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96kg, 숨기고 싶었던 몸"인데 이젠 맘껏 자랑 '한줌 허리' 

기사입력 2025.04.20 17:46 / 기사수정 2025.04.20 17:4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뼈마름 몸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96키로때는 필요도 없던 벨트. 예전엔 이 허리가 왜 이렇게 굴욕적이었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이 벨트가 날 증명해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됐지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살은 그냥 빠지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빠지는 거 같음. 앞에 선 내 눈바디 예전엔 숨기고 싶었던 그 몸이 이젠 너무 너무 자랑하고 싶어졌어"라고 자신의 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핫팬츠를 입고 허리띠를 하며 군살 하나 없는 마른 허리를 드러냈다. 젓가락처럼 마른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둘은 "우리집 젓가락 한짝을 잃어 버렸었는데 여기 있었네", "의지 진짜 멋져요", "너무 마른거 아닌가요", "장원영급 미모와 몸매", "이제 살 그만 빼도 될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인 최환희의 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과거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45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과거에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고 극복 중인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3일에는 골반 괴사를 이겨내고 44kg의 체중으로 촬영한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 최준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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