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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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측 "어제(15일) 악플 고소장 접수…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기사입력 2025.04.16 09:35 / 기사수정 2025.04.16 09: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악플러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백현 소속사 INB100은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바탕으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 카페 등에서 백현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이날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리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팬 여러분께서 제공해 주시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보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들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현은 지난달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신곡 '두 왓 유 두(Do What You Do)'를 발매했다.

이하 INB100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


백현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먼저, 아티스트 백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제보해 주시고, 진행 상황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바탕으로 SNS(X, YouTube 등), 온라인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 더쿠, 네이트판 등), 다음 카페(여성시대, 소울드레서, 쭉빵카페 등)에서 백현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습니다.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팬 여러분께서 제공해 주시는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보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들을 향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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