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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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200곡 저작권료 엄청나..."미래의 아들 세상 살기 편할 것"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04.16 05:3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세븐틴의 우지가 자신의 저작권료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POV: 찐친의 비즈니스를 옆자리에서 직관할 때 | EP. 86 세븐틴 호시 우지 | 살롱드립2'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가 출연했다.

이날 호시는 "우지는 증명된 프로듀서다. 통장이 증명해 준다. 성공한 프로듀서는 다르다. 왜 예능을 안 나오겠어요. 왜 광고를 안 찍겠어요"라며 우지의 저작권료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장도연은 "굳이 나올 필요가 없지"라고 덧붙였고, 호시는 "그래서 (우지) 말을 잘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우지 이름 검색해 보면 연관검색어가 '우지 연봉'이다. 100곡 이상이 등록돼있다고"라고 말하자, 우지는 "저도 세어보진 않았는데 지금쯤이면 200곡 가까이일 거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호시는 "지훈이(우지)가 소비도 잘 안 해요. 그래서. 제가 우지 작업실에 있다가 메일로 저작권료가 와서 쳐봤는데 우와(하면서 감탄했다). 심지어 신인 때"라고 말했다.

호시는 우지에 관해 "다음에 태어나면 우지를 아들로 낳고 싶다"라고 말하자, 우지는 "저도 그 생각을 하긴 해요. 내 아들은 세상이 얼마나 편할까.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이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고 정말 편안하게 살다 갈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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