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옥빈과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이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15일 채서진은 개인 계정에 "강 있고, 산 있고, 물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자연과 가까워지면, 깨끗한 음식을 먹고 싶어지고 요가가 하고 싶고,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거든요. 돌아오자마자 피자 시켜 먹은 건 안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서진은 언니 김옥빈과 함께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난 모습. 두 사람은 푸른 강가를 배경으로 나란히 수영복을 입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인한 탄탄한 각선미와 군살 없는 라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채서진은 패들보트 위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며 유연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부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매가 이렇게 둘 다 완벽한 건 반칙", "몸매 실화?", "이 언니들 여행 브이로그 내주세요", "자매 케미 미쳤다", "매 순간이 영화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채서진은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채서진의 결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자매 채널 '고운옥빈'을 운영 중이다.
사진=채서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