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돌직구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공개된 라이머의 유튜브 채널에는 '국HIP밥 국밥대전! 3,000원 국밥 VS 30,000원 국밥'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라이머는 종로의 한 국밥집을 찾았다. 그는 "서울에 3천원에 국밥을 파는 곳을 찾기가 힘들다"며 "송해 선생님도 즐겨드셨다는 곳"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식당 한 켠에는 취객이 있었고 연신 소란스러운 모습에 라이머도 당황했다.
이후 취객은 "아까는 누군지 몰랐다"며 라이머의 곁으로 왔다. 그는 "마누라랑 왜 헤어졌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제작진이 말렸음에도 거친 행동을 보였다.
"제가 아직 밥도 안 먹었다. 식사 좀 하고 말씀드려도 되겠냐"며 "3천원에 이런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있다. 근데 저는 저분이 저를 알아보셨다는 게 놀랐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라이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