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남편 박위가 함께 떠난 홍콩 여행을 공유했다.
10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에 "Sweet moments(스위트 모멘트)"라는 짧은 문구에 초콜릿, 하트, 선물 모양의 이모지를 덧붙인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과 남편 박위는 관람차에 타고 있으며, 두 사람은 꼭 붙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행복한 듯 밝게 웃고 있다. 특히 박위는 평소의 휠체어가 아닌 관람차 의자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송지은은 당장이라도 박위에게 뽀뽀할 듯 입술을 내밀고 있으며 박위 역시 송지은의 애정행각을 따라 하며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박위의 오랜 친구 부부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여행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했으며 이후 10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각자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