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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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에바 포피엘, 결혼 15년 만에 한국인 됐다 "응원해주셔서 감사"

기사입력 2025.04.09 15:5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녀들의 수다'(미수다)로 유명한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

에바 포피엘은 9일 오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온 알람으로 귀화면접 심사 결과 합격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81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에바 포피엘은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과 일본의 복수국적을 갖고 있었으나, 영국 국적을 선택했다.

이후 2005년 한국에 유학을 온 그는 2006년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을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미수다'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2010년 2살 연하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 한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유튜브 채널 354에 출연해 귀화를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귀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밝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귀화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에바 포피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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