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s.e.s 출신 슈가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18일 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병풀이라는 식물에 빠져 지낸지 6개월이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걱정도 됐지만, 너무 행복한 날들이었다. 막판에는 천안에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농장과 사무실, 창고를 오갔다"며 사업을 위해 노력했던 나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슈는 "돌이켜 보면 지난 몇 년 동안 마냥 행복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항상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늘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출시 1주일 만에 5만포가 완판됐다고 알린 슈는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슈는 지난 2018년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4년 만인 2022년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2022년 개인방송을 시작한 그는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슈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슈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