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의 주역들이 14일(오늘) 브레이크 없는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먼저 14일 오후 1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곽선영과 권유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DJ인 이은지, 텐디와 만나 '침범'의 흥미진진한 현장 비하인드부터 관람 포인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권유리와 이설이 유튜브 '그것이 알고싶다'의 '그알저알' 코너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침범' 속 캐릭터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범죄심리학적 시선에서 낱낱이 분석하며,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들을 나눌 전망이다.
라디오와 유튜브를 넘나드는 '침범' 주역들의 올데이 홍보 릴레이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침범'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