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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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폭싹' ♥박보검 죽여요"…스포인 줄, 과격한 표현 '당황' [종합]

기사입력 2025.03.09 08:56 / 기사수정 2025.03.09 08:5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이유가 박보검을 언급하며 격한 표현을 이어가 시선을 모았다.

8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계정에는 "작은애순 아이유 & 큰애순 소리와 폭싹 수다 떨었수다. 폭싹 속았수다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병재, 조나단이 MC를 맡고 아이유, 문소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병재는 아이유에게 "대본 받고 느낌이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유는 "나도 울었다. 나도 울면서 보고. 대본을 보면서 우는 일은 잘 없다.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잘 우는 타입은 아니다. 마음 아픈 건 느끼지만 실제로 눈물이 나지는 않는다. 근데 정말 깔깔 웃으면서, 울면서 보고. 작가님이랑 가까워지고 나서는 눈물 셀카도 보내고 그랬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박)보검이랑 케미는 어땠냐"고 질문했다.



아이유는 "소리언니랑 얘기하자마자 '선배님 보검이 죽이죠'라고 내가 그랬다. 정말 보검이 죽여"라며 다소 격한 표현을 이어가 MC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유병재는 "표현을 좀 더 자세하게 해보자. 뒤에를 안 봐서 내용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아이유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보검이가 양관식 캐릭터고 해준 선배님이랑 같은 역할을 연기하는 거다. 보검이가 정말 좋다"라며 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문소리 또한 공감하며  "그동안 보검이한테 보지 못했던 느낌을 내는데 보검이한테 저런 느낌이 나온다고? 하면서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언니 보검이 죽이죠'라고 해서 나중에 애순이가 보검이를 죽인다는 줄 알았다"며 스포일러인 줄 오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자신의 상대역 박해준을 언급하며 "해준이도 죽여, 죽였어 죽였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사빠죄아"의 해준이가 아니다. 너무 다른 사랑을 보여주는데 그 사랑에 진짜 장담컨대 모두가 울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4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4편씩 공개된다. 총 16부작이다.

사진=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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