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4:05
연예

이상인, 아들 자폐 의심…아내 "도망가고 싶다" 오열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5.03.08 15:43 / 기사수정 2025.03.08 15:4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이상인 부부가 오은영 박사와 만난다.

지난 7일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말미에는 이상인과 아내가 삼형제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인은 만 8세, 6세, 4세 아들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그러나 이후 문제 행동이 감지됐다. 

함께 모여 책을 읽는 자리에서, 첫째는 책을 읽지 않고 괴성을 질렀다. 또한 학교에서는 이상 행동을 보여 심각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VCR을 보던 오은영 박사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담당하는 대뇌 신경회로에 뭔가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며 자폐 스펙트럼을 언급했고, 결국 이상인과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이어 둘째는 이상인이 보는 앞에서 막내의 얼굴을 때려 충격을 안겼다. 매일이 전쟁인 삼형제 육아에 지친 듯한 아내는 "아무 것도 안 하고 도망가고 싶다. 주부한테 사표가 있다면 사표 내고 싶다 그런 생각할 정도"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 지금 적신호다. 굉장히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며 위험 신호를 감지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