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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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윤다훈에 서운함 폭발 "밥도 사주고 술도 사준다더니"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5.03.06 21: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같이 삽시다' 김청이 윤다훈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윤다훈이 같이 살이에 재합류한 가운데, 원조 막내 김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다훈은 "갑작스럽기는 하다. 누나들하고 살아본 것도 처음인데, 다시 한 번 살러 오라고 해서 오게됐다"고 다시금 같이 살이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억지로 온 건 아니냐는 말에는 "그렇지는 않다"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과 혜은이를 데리고 쇼핑에 나선 윤다훈은 김청과 만나게 됐다. 김청은 "새해가 된 지 좀 됐지만 그래도 해피 뉴 이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원숙과 혜은이를 향해 "언니들은 살도 빠지고 예뻐졌다. 나 안 만나니까 예뻐지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던 중 김청은 윤다훈과 묘한 기류를 풍겼는데, 윤다훈은 "누나랑은 연극도 같이 하고"라고 말했고, 김청은 "'아가씨와 건달들'을 함께 했다. 전국 투어도 다녔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너 그 때 누나한테 밥도 사주고 술도 사준다고 했는데 언제 그럴 거냐. 이제 사라"고 말했는데, 윤다훈은 "오늘 내가 여기서 옷 다 사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사진=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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