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휘성이 다이어트가 끝났음을 알렸다.
6일 휘성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다욧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휘성은 모자를 쓴 채 작은 얼굴과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붓기가 완전히 가라앉은 모습.
지난해 퉁퉁 부은 근황으로 인해 건강이상설, 성형설 등에 휩싸인 바 있는 휘성. 건강이상설, 성형설 이후 약 한달만 "17kg 감량 10kg 남음"이라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담은 셀카를 공개해 팬들은 "왜이리 많이 빠지신거에요", "한달만에 얼굴이 반쪽이 됐는데요?", "우와 날렵한 턱선", "건강하게 만나요", "턱선 무슨일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7kg 감량 당시 10kg을 더 빼야 한다던 휘성이 다이어트가 끝났음을 알리며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휘성은 지난 1월 생일 기념 팬미팅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휘성은 지난 2020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휘성이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휘성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 원을 명령했다.
사진=휘성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