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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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첫 단콘'·손태진 '앵콜콘'·정동원 '컴백', 트로트★ '풍성한 3월' [엑's 초점]

기사입력 2025.03.05 17:15 / 기사수정 2025.03.05 17: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들의 '열일' 행보로 풍성한 3월이다. 콘서트 개최부터 신보 발매 소식까지, 3월을 더욱더 반갑게 만들어준 트로트 스타들의 활약을 조명해봤다.

먼저 마이진은 이달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블루밍(BLOOMING)-블루에서 피어난 꽃' 시작을 알린다.



마이진은 '블루밍'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뒤 대구, 부산, 고양, 울산 등 5개 도시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 총 10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마이진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성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대표 히트곡부터 7080 추억의 노래, 신나고 흥겨운 댄스 무대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 중"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특별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신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할 전망. 설운도 작사, 작곡의 댄스 트로트 신곡 '사랑의 리콜'과 송광호 작곡의 트로트 발라드 신곡 '행복은 비울수록' 등 두 곡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이달 10일 음원으로 발매 예정인 만큼, 서울 공연에서 무대로 먼저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가수 손태진도 이번 주말, 데뷔 첫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더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한다. 특별히 '더 쇼케이스' 포문을 열었던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앙코르 공연도 개최, '더 쇼케이스'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더 쇼케이스'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전주, 고양 등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오렌지빛 물결을 이뤘던 바.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커튼콜(Curtain Call)'이라는 부제를 더해 지난 전국투어 콘서트의 추억을 나누고, 팬들과의 뜨거운 지난 날들의 감동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손태진 역시 기존의 '더 쇼케이스'보다 몇 배는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 고품격 하이클래스 공연으로 입소문난 '더 쇼케이스'가 얼마나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가수 정동원은 이달 1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들고 컴백한다.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첫 정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그동안 트로트 가수 행보는 물론 아이돌 부캐 JD1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온 정동원이 새 정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동원 역시 이달 28일부터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에 돌입,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새 앨범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줄 정동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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