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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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얼굴 살 탓 늘 다이어트, 이젠 식욕 줄었다" (핑계고)

기사입력 2025.03.01 16:43 / 기사수정 2025.03.01 16: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식욕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박보검, 아이유가 출연한 '봄 향기는 핑계고ㅣEP.70'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유재석은 박보검에게 "뭐할 때 제일 즐겁냐"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일할 때 즐겁다. (일할 때 외에는) 사는 게 즐겁다. 먹는 것도 좋아한다. 다 잘 먹는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옆에서 "정말 잘 먹는다"라며 증언했다.

유재석은 "먹는 거치곤 살이 안 찌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아이유는 "운동을 열심히 하나 보다"라며 끄떡였다.

박보검은 "달리기를 좋아했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이 "보검이가 단팥방을 많이 먹더라"라고 하자 박보검은 "더 먹고 싶은데 말씀을 많이 나누고 계셔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우리가 말을 줄일 테니 한참 보검이가 먹을 때다"라며 배려했다.

반면 아이유는 "옛날에는 먹을 거를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줄어든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기억나는 게 아이유가 늘상 볼이 움직였다"라며 떠올렸다.



아이유는 "특히 단 걸 좋아해서 데뷔하고 나서 늘 얼굴에서부터 살이 찌는 편이라 얼굴 살 때문에 늘 다이어트를 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전보다 먹고 싶지 않다. 식욕 자체가 좀 줄고 위도 줄었다"고 밝혔다.

가장 즐거울 때로는 "늘 잘 때가 제일 즐겁다. 자꾸 깨는데 마음 먹고 누워있으라고 하면 그냥 계속 누워있는데 통잠을 자진 못한다"라고 답했다.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사진= 뜬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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