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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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오징어 게임2' 명기, 어리석은 선택 계속 하는 사람…마지막까지 고민" [화보]

기사입력 2025.02.28 15:44 / 기사수정 2025.02.28 15: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감성을 자랑하며 휴식기 근황을 전했다.

임시완은 최근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의 2025년 봄·여름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표지와 화보에서 임시완은 매력적인 눈빛과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감각적인 룩에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휴식기를 맞아 나에게 집중하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명기가 이전에 연기한 악역 캐릭터와 다른점에 대해 "'명기는 과연 어떤 감정선을 가진 인물이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마지막 신을 찍을 때까지도 했다. 나쁜 사람이라기보다는 어리석은 선택을 계속하는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하면서 인물에 접근했다"고 말하며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대본을 20~30분 정도씩 틈틈이 쪼개서 본다. 그날그날의 감정에 따라 좀 편하게 '이렇게 읽히기도 하고, 저렇게 읽히기도 하는구나'라고 느끼며 본다. 현장에 가기 전까지 이런저런 무드를 좀 축적해놓는 편이다"라고 본인만의 대사 연습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생', '변호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임시완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 7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5년 봄·여름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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