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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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선거 D-0] 신문선 "빚진 게 없다…개혁하고 돈 벌어오는 회장 되겠다"

기사입력 2025.02.26 00:00 / 기사수정 2025.02.26 00:20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1차투표에서 총유효투표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가 당선된다. 과반을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1~2위 후보가 2차투표에 올라 많은 득표를 기록한 후보가 당선된다. 신문선 후보는 '축구계에 빚진 게 없어 제대로 된 개혁을 할 수 있다'며 '돈 벌어오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1차투표에서 총유효투표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가 당선된다. 과반을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1~2위 후보가 2차투표에 올라 많은 득표를 기록한 후보가 당선된다. 신문선 후보는 '축구계에 빚진 게 없어 제대로 된 개혁을 할 수 있다'며 '돈 벌어오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후보는 선거 전날인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과 소통을 통해 대중에 자신의 공약이 전달된 것에 대한 감사를 잃지 않았다.

신 후보는 "첫째, 이번 선거의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 부패한, 그리고 정몽규 후보만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축구협회와 공정치 못한 선거운영위원회의 선거운영에 대해 국민들께 그리고 언론에게 총 48편의 보도자료 또는 수차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목소리 높여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둘째, 전국의 축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축구관계자, 시도축구축구협회, 선수, 감독, 코치, 학부모, 그리고 기자분들과 만나 다양한 소통을 통해 한국축구가, 대한축구협회가 어떻게 개혁이 되고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셋째,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천안축구종합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현장에 공사 진행도와 더불어서 운동장이 몇개가 있고 그리고 위치는, 교통은 어떻게 미래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활용을 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대한민국 축구센터로서의 역할을 원만하게 해결할지에 대한 숙제를 고민했다"고 했다.

또 "넷째, 192명의 선거인단에게 직능별, 개인별로 맞춤된 공약영상 및 문자 등을 하루에 2~3개씩 매일 보내드리며, 선거인들이 이번 선거에 올바르게 표를 행사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내 동영상채널에 공약과 '선거인들께 드리는 말씀'이 있다. 확인해달라"고 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1차투표에서 총유효투표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가 당선된다. 과반을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1~2위 후보가 2차투표에 올라 많은 득표를 기록한 후보가 당선된다. 신문선 후보는 '축구계에 빚진 게 없어 제대로 된 개혁을 할 수 있다'며 '돈 벌어오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1차투표에서 총유효투표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가 당선된다. 과반을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1~2위 후보가 2차투표에 올라 많은 득표를 기록한 후보가 당선된다. 신문선 후보는 '축구계에 빚진 게 없어 제대로 된 개혁을 할 수 있다'며 '돈 벌어오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끝으로 "다섯째, 기호 2번 신문선 선거 캠프에서는 앞에서 소개한 활동 외에도 각종 SNS 활동과 인터뷰, 보도자료 작성 등 선거 직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린다"고 했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신문선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께서 지지영상 등을 캠프측으로 보내와 지지영상 등을 유튜브에 게시했다"며 김평호 여수시축구협회장, 유인탁·김재엽·한명우·김영호, 임순길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 김소식 야구해설가 등 축구계와 체육계 인사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됐음을 알렸다.

신 후보는 선거 기간 내내 자신이 '축구계 만년 야당'으로 30년 넘게 한국 축구 행정을 좌지우지하는 현대가의 회유와 견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비판했음을 알렸다. 특히 "난 축구계에 빚진 게 없다"며 회장이 되면 한국 축구를 전면개혁할 것임을 피력했다.

신 후보는 정 후보의 치명적인 약점인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소통도 어느 정도 풀어갈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그는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돈 벌어오는 회장이 되겠다. 4년 뒤 후보 때 내건 공약을 냉정하게 평가받겠다"고 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1차투표에서 총유효투표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가 당선된다. 과반을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1~2위 후보가 2차투표에 올라 많은 득표를 기록한 후보가 당선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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