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3 23: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현성이 이서진의 정체를 알고 떠나버렸다.
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21부에서는 문근(현성 분)이 계백(이서진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열성 군장과 힘을 모아 신라의 서곡성 야습에 성공한 문근은 자신과 싸우던 거열성 군장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거열성 군장이 다름 아닌 무진(차인표 분)의 아들이자, 자신과 의붓형제였던 계백이었기 때문.
문근은 자신을 버려라고 알고 있는 계백에게 자신이 문근임을 밝힌 뒤 반가워하는 계백에게 칼을 들이대며 분노했다.
어머니 을녀(김혜선 분)를 무진 때문에 잃었던 터라 계백에 대한 문근의 감정이 좋을 수만은 없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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