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10 17:02

(엑스포츠뉴스 강남, 김예은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이열치열' 매력으로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의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시연은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드림캐쳐는 평행세계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한다. 전작 '빌런스(VillainS)'에서 사람을 홀리는 '왕관'의 힘에 매료됐던 이들은 이번에는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세계관의 여정을 찬란하게 끝맺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 대해 수아는 "이번 앨범은 정의로운 앨범이다. 여러분에게 한계를 깨고 빛나는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희를 보고 정의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했다.
또한 유연은 "벌써 미니 10집인데, 굉장히 긴 시간이 흘렀다"며 "이번 앨범도 저희의 색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타이틀곡은 '저스티스(JUSTICE)'다. '저스티스'는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했으며,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하는 마침표와 같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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