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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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바나나' MBC 방송불가 판정 "재심의 계획은 없어"

기사입력 2011.08.19 23:03 / 기사수정 2011.08.19 23: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가수 지나의 '바나나'가 MBC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지나의 소속사 측은 "지난 17일 MBC 심의실로부터 지나의 새 앨범 수록곡 바나나가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라며 "수록곡 ‘바나나'에 방송 불가 결정을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바나나'는 김도훈이 작곡을 하고 지나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라면서 "지나가 데뷔 후 처음 가사를 쓴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지만 타이틀 곡도 아니고 후속곡도 아니라서 재심의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방송불가판정 받은 가사는 "째깍째깍 시간이 갈수록 몸의 온도가 올라", '작은 얼굴 얇은 허리 내려가면 빅 히프", "뒤로 껍질을 벗겨, 괜히 말 많은 몽키들은 신경 안 써" 등이 문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나 '바나나' 티저영상 ⓒ 큐브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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