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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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카카오톡 대화? 전국민에게 공개 가능" 자신만만 (내편하자3)

기사입력 2024.04.30 09:46 / 기사수정 2024.04.30 09:46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재환이 메신저 내용을 전국민에게 공개 가능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일 LG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는 워너원 메인 보컬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고막 남친 김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요즘 등산에 푹 빠져있다고 밝힌 김재환은 이날 자신의 최애 청계산 맛집에서 직접 공수해온 도가니 수육과 곰탕을 MC들에게 대접했다.

이에 MC들은 "나도 하이킹을 좋아한다", "백패킹도 하는 여자다"라는 등 김재환을 향한 등산 플러팅으로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고.

여기에 녹화 내내 부드럽고 온순한 인간 달팽이 매력으로 MC 누나들을 심쿵하게 만든 김재환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더디지만 꾸준한 사랑 고백을 담은 자신의 노래 '달팽이'를 선보였다는데.



김재환의 순수하고 섬세한 보이스에 푹 빠져있던 한혜진은 노래가 끝나기 무섭게 "앞으로 내 이상향은 달팽이야"라고 외쳤고, 엄지윤은 "사귀실래요?"라면서 즉석 프러포즈까지 건넸다고 해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졌을지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여자 친구의 일기장을 우연히 봤다는 사연에 한혜진은 "요즘 판도라의 상자는 카카오톡"이라면서 이성 친구에게 톡 대화방에서 나눈 내용을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와 엄지윤은 질색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김재환은 "전국민에게 공개 가능하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가 갑자기 곤란한 듯 망설이는 표정을 지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추기고 있다.

고막 남친 김재환과 함께 하는 '내편하자3'는 1일 오전 12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LG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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