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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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출신 감독' 에릭오, 이달 말 제주서 대형 미디어 체험전 개최

기사입력 2024.04.09 08: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릭오 감독이 이달 말 체험전을 개최한다.

BANA는 4월 25일부터 제주도에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의 대형 미디어 체험전 상설전시 'O :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가 열린다고 밝혔다.

에릭 오 감독은 '픽사'의 대작 '도리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등에 참여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본인의 단편작 '오페라'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오페라'는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그는 다양한 신작들을 이번 체험전에 선보이고자 한다. 더불어, 2022년 영국 '프리즈'의 서울 공동 개최 첫 회 당시 선보인 '오리진'도 만날 수 있다.



이 체험전은 현재 얼리버드 할인 티켓을 판매 중이며, 4월 21일까지 '야놀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새로 개관하는 제주시 애월읍 내 대형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개최된다.

사진 = BAN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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