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05 17:10 / 기사수정 2024.04.05 18: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오늘(5일) 새벽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근 한밤 중 뜬금 열애설이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중들은 "요즘 연예계 무슨 일", "도파민 풍년이네" 등의 반응과 함께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매달 발표하는 음원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 빗대어 "열애설이 월간 윤종신 수준으로 나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같은 날 새벽 한 매체를 통해 채영과 자이언티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6개월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989년 생인 자이언티와 1999년 생인 채영은 10살 차이다.
당시 새벽에 열애설이 나온 만큼 소속사 측은 곧바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른 아침에야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관련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트와이스의 열애설은 올해 두 번째다. 지난달 25일에는 지효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의 열애 보도는 자정 가까운 시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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