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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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안성훈·박지현에 "왜 하트 안 눌렀나" 원망 (미스트롯3)[종합]

기사입력 2024.04.05 00:1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성훈, 박지현이 뜻밖의 질문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이 시청자들에게 갈라쇼를 선물했다.

역대 최연소 우승자 정서주의 결승전 다음 날 고향에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서주의 본가에는 정서주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우승 소식에 가족들이 정서주의 집을 찾았다. 가족들은 정서주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며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정서주의 고모는 "서주가 탕탕이를 좋아하니까 이게 얼마나 맛있겠냐"며 탕탕이를 만들었고, 정서주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기뻐했다.

친척들은 "우리는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며 정서주가 산낙지와 닭발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영상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좋아하는 메뉴가 우리와 비슷한 것 같은데"라며 반가워했다.

정서주는 "이미자 선생님을 만나 뵌 게 꿈만 같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고백했다.

정서주의 고모는 "서주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려고 그랬는지 옷도 몇 번씩 갈아입곤 했다"고 증언했고, 정서주는 "어릴 때부터 관심 받는 걸 좋아했다"고 시인했다.

정서주는 "어머니께서 '미스트롯3' 경연 때문에 2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시고 내 뒷바라지를 위해 서울로 올라오셨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본격 복수 타임 '마스터에게 묻는다'를 통해 TOP7이 그동안 마스터들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을 거침없이 던졌다.

TOP7은 알고보니 혼수상태 마스터에게 "신곡 미션 때 누가 더 잘했냐"고 질문했다.

신곡 미션 당시 알고보니 혼수상태 작곡가가 나영의 '99881234'와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를 작곡했던 것.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걸 어떻게 대답하냐"고 당황, 각각 나영과 정서주를 선택했다.

안성훈, 박지현은 "왜 저한테 하트 안 눌렀냐"는 TOP7의 질문에 당황했다. 안성훈은 "미안하다. 누구인지 궁금하다"고 난처해했다.

질문의 주인공 오유진은 "예전에 질문했는데 서로를 탓하시더라. 이 자리에서 삼자대면을 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배아현과의 데스매치 당시 오유진은 승리했지만, 안성훈과 박지현은 하트를 누르지 않았던 것.

안성훈은 "정말 차이가 없었다"고 변명했고, 박지현 "차이가 있었다면 0.01% 정도 됐을 것"이라며 안절부절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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