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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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액세서리 브랜드 '터틀비치', 레이싱게임 시뮬레이터 '벨로시티원 레이스' 출시

기사입력 2024.03.27 08: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터틀비치'가 '벨로시티원 레이스'를 한국에서 출시했다.

글로벌 게이밍 액세서리 브랜드인 '터틀비치'는 지난 26일 PC 및 엑스박스용 프리미엄 주행 시뮬레이터인 '벨로시티원 레이스 (VelocityOne Race)'를 한국 공식 수입사인 (주)대원CTS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터틀비치'는 '벨로시티원 레이스'가 선보인 첫 번째 레이싱 시뮬레이터다. 이 제품은 현실적이고 정확한 레이싱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다이렉트 드라이브 포스 피드백 휠과 조정할 수 있는 알루미늄 페달을 장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실감 나는 운전 경험을 할 수 있다.

두 개의 맥-시프트(Mag-Shift™) 패들은 모든 차량의 기어 변경을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추가된 두 개의 아날로그 패들은 정확한 클러치 및 핸드브레이크 컨트롤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페달 세트를 선호하는 차량과 일치하도록 저항과 작동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튜닝된 로드 셀 브레이킹 시스템은 사용자가 페달에 가하는 압력을 기반으로 제동 성능을 측정하고 반응한다. 이에 실제 차량처럼 페달을 더 강하게 밟을수록 더 거칠게 급정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대시보드는 실시간 계측과 완벽한 맞춤 설정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포스 피드백 반응 및 컨트롤 매핑을 포함한 10개의 온보드 메모리 프로필로 다양한 튜닝을 할 수 있다.



탈착식 컨트롤 유닛은 차량의 주요 시스템 및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게 한다. 특히 K: Drive™ 포스 피드백 모터는 즉석에서 바로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명 레이싱 시뮬레이션 타이틀의 가상 트랙에서 현실감을 증폭시킨 정교한 포스 반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소재의 가죽 스티어링 휠과 스로틀로 레이스 트랙에서 느끼는 현실감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터틀비치'만의 강력한 오디오 튜닝 시스템으로 강한 몰입감도 제공한다.

'벨로시티원 레이스'는 Xbox 시리즈 및 Xbox One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Windows 10&11 PC 와 스마트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SB-A 케이블을 통해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어 콘솔과 PC 사이를 쉽게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Tuner 컴패니언 앱을 통해 제품을 빠르고 쉽게 업데이트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한편, '터틀비치'는 국내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벨로시티원 레이스'의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선 이어셋인 '스카우트 에어(SCOUT Air)'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터틀비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터틀비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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