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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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붐, 돌잔치 선물로 명품옷+상품권 5장...서장훈 이어 랭킹 2위"(라스)[종합]

기사입력 2024.03.20 23:1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아기 돌잔치 때 붐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져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붐은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면서 "아내랑 너무 행복하다"면서 "3월 말 출산 예정이다. 지금 아내가 만삭이다. 나름대로 비상상태"라고 했다. 

이어 "만약 방송 녹화 중에 출산한다고 하면 양해를 구하고 바로 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아내가 임신을 한 후로 보호 본능이 확 올라오더라. 온몸으로 배를 보호하면서 지내고 있다"면서 웃었다. 

붐은 " 베이비페어도 같이 다니고 있다"고 말한 뒤 김구라를 보고 배웠다고 했다. 붐은 "저는 김구라 선배님 아기 돌잔치 때 표정을 보고 너무 좋았다. 너무 해맑아 보였었다. '저게 아빠구나'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기 돌잔치 때 다양한 선물이 들어왔는데, 붐은 명품 옷에 상품권 5장을 더 얹어서 줬더라. 서장훈 다음으로 선물 랭킹 2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김민석은 '젊은 성시경'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민석은 "여성 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성시경 선배님도 남성분들의 적 아니었냐. 저희 공연에도 팔짱을 끼고 눈을 피하시는 남자분들이 계신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여자친구분은 정말 좋아하시는데..."라고 웃으면서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팔짱을 끼고 계신다. 그러다가 어쩌다 저랑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시는데, 웃은 자신의 모습에 자존심 상해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민석은 축가 섭외 요청도 많이 들어온다면서 "예식장에서 많이들 찾아주신다. 축가 섭외는 지인 통해서 들어오면 하는 편"이라고 했고, 이에 NS윤지는 "제 결혼식 때 '선물'을 불러주셨다. 덕분에 아주 잘 살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원조 '발라드의 왕자' 변진섭은 발라드 계보를 이야기했다. 변진섭은 "저 다음에 신승훈, 조성모, 성시경, 규현"이라고 말한 뒤 "이제는 김민석"이라며 추켜세웠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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