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2:57
연예

"연봉킹 클래스" 김진수♥김정아, 탁 트인 고층뷰 '새 집 공개'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4.03.18 23: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진수와 김정아가 새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진수-김정아 부부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진수는 박진섭, 문선민, 정우재, 송민규 등 동료 선수들과 함께 버스 탑승했다. 이적 선수인 김태환도 포함되어 있었다.

선수들을 태운 버스는 전북 현대 홈구장인 전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들어섰다. 경기장에는 팬들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다.

조우종은 "보통 경기가 있는 날의 풍경이다"라고 말하며 무슨 일인지 궁금해 했다. 김진수는 K리그 개막 직전 팬들과 함께하는 구단의 출정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는 출정식 전 경기장을 찾아온 아내 김정아와 딸 제이를 만났다. 김진수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제이를 안아주고 김정아와는 눈으로만 인사를 나눴다.



김정아는 남편을 잠깐 본 뒤 관중석으로 이동했다. 김진수는 2천 명의 팬들을 비롯해 아내와 딸의 응원을 받으면서 출정식에 나섰다.

김진수는 단 감독 옆에 서서 잔뜩 긴장한 얼굴로 서 있었다. 이번 시즌 주장을 맡게 돼 인사를 준비 중이었다고. 
 
김진수는 캡틴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내면서 지난 시즌 팀의 부진이 언급되자 자신만 잘하면 된다는 얘기를 했다.

김진수는 "청소년 대표 시절 주장을 했던 적이 있다. 팀 주장을 맡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정아는 김진수의 주장 데뷔에 "멋있었다. 집에서 보는 모습이랑 굉장히 다르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진수는 선수들과 함께 오픈 트레이닝을 시작, 팬들 앞에서 단체 조깅, 볼 뺏기 훈련 등을 했다. 제이는 아빠의 훈련을 직관하며 "너무 너무 감동이다"라고 얘기했다.

김진수와 김정아는 새로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김진수의 새 집을 보더니 "집이 좋아졌다. 연봉 1등 하더니"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김진수의 집은 입구부터 국가대표와 소속팀 유니폼이 모두 걸려 있어 축구 갤러리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감각적인 소품들로 가득한 널찍한 거실은 탁 트인 고층뷰를 자랑했다. 



거실 맞은 편에는 모던한 화이트톤 주방이 있었다. 주방은 김정아의 깔끔한 성격대로 완벽하게 정리정돈된 상태였다. 주방 옆의 긴 복도를 따라 가면 끝에는 부부의 침실이 나왔고 옆에는 공부방과 놀이방으로 공간이 분리된 제이의 방이 나왔다.
 
김진수 부부의 집의 끝판왕 포인트는 넓은 전용 테라스였다. 

김정아는 "결혼하고 이사를 다섯 번 했는데 다섯 번 다 남편 없을 때 했다"면서 공교롭게도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