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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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그 남자' , '군가'로 불린 이유는?

기사입력 2011.08.04 22:45 / 기사수정 2011.08.04 22:46

온라인뉴스팀 기자



▲그 남자 군가된 사연 등 현빈의 해병대 생활 공개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영화배우 현빈(김태평)의 해병대 입대기 '나는 해병이다'(플래닛미디어 펴냄)가 출간됐다.

4일 현빈을 비롯한 이병 8명을 집중 인터뷰해 병영생활을 진솔하게 담은 책 '나는 해병이다'가 출간됐다. 해병대 이병들의 가입소부터 자대 배치 이후 생활을 담은 책으로, 배우 현빈이 아닌 이병 김태평의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사진이 여러 장 담겼다는 후문.

특히 책에 따르면 해병대 1137기의 기수가(歌)는 현빈이 SBS TV '시크릿가든'에서 불러서 화제를 모았던 곡 '그 남자'이다. 현빈은 "동기들이 부르는 그 노래를 듣고 있자니 기분이 묘하고 민망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현빈은 최고 전성기에 입대한 이유에 대해 "잊혀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이라며 "또 얼마든지 잊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해병이다'는 대학 졸업 후 해병대가 좋아 취재하고 공부해왔다는 작가 김환기와 함께 포토그래퍼 신미식, 손민석에 의해 더욱 생생하게 살아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해병대 제공]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hejin11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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