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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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박미선, 이상준과 결혼 추천…연 끊을 뻔" 폭소 (칭찬지옥)

기사입력 2024.03.07 15:27 / 기사수정 2024.03.07 15: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이은지가 박미선과 절연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지락실에서 놀더니 우리를 쥐락펴락해버린 큐티섹시걸, 칭찬지옥 EP.0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이 친한 후배인 이은지의 요즘 연애 상황을 궁금해하자 이은지는 "미선 선배님이 제 전 남친들을 다 안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한 번도 은지가 누구 만난다고 할 때 '꼭 잡아'라고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항상 지켜보라고 조언했다고.

이은지는 평소 박미선이 개그맨과의 결혼을 추천했다고 밝혔고, 박미선은 "내가 원했던 개그맨은 아니야"라고 이은지의 전 남자친구들을 평가하더니 "개그맨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은지는 박미선이 상대로 이상준을 추천했다고 폭로하며 "순간 선배님이랑 연을 끊을 뻔했다"라고 폭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김호영은 이은지가 좋아하는 타입을 궁금해했고, 이은지는 "일단 어깨가 좀 넓었으면 좋겠고, 실제로 올해 목표가 앞통, 옆통 넓은 사람과 키스하는 거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과 박미선은 "그 전 애랑 너무 다른데?"라고 언급해 이은지를 빵 터지게 했고, 목표를 세운 이유를 물었다.

이은지는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런 분들의 영상을 보니까 좋더라"고 털어놓으며 꾸준하게 이상형으로 밝힌 2PM의 옥택연, 비투비의 임현식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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