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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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년' 샤이니 태민·온유 이적설…직접 나선 민호 "걱정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06 20:02 / 기사수정 2024.03.06 20: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호가 직접 팬들을 안심시켰다.

6일 민호는 하늘 사진과 함께 "걱정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일 태민이 이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재계약 없이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태민의 새 둥지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언급된 가운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온유도 올 상반기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반면 키와 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호,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라며 "태민의 전속계약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샤이니는 오는 5월 데뷔 16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했다. 16년 만에 전해진 '따로 또 같이' 활동 가능성에 팬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이에 민호는 직접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샤이니가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M엔터테인먼트, 민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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